결국 한동안 기다렸던 비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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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동안 기다렸던 비가 왔다.
타들어 갈듯한 하늘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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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군
2008/10/1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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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멋지네요

노을질때쯤 경계근무를 서다보면 하늘이 참 멋질때가 많은데 그럴땐 카메라가 간절하답니다...
근데 참, 저 병원 십자가가 ...
(이번에도 역시 모델로 수고해준 상한군에게 감사를...)
001 Train
사실 무리들과 함께 차를 타고 지인(스크류바님의 고모부)이 있는 춘천으로 갈 계획이였으나 본인이 아침에 급하게 일이
생겨버려서서 본 뜻과 다르게 무리들과 떨어져 혼자 기차를 타고가게 되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혼자만의 시간도 갖을수 있기에 부담없이 난 기차편을 선택하게 되었다.(난 고독을 즐길줄 아는 남자이다 훗)
경춘선 기차 여행은 참 쾌적했다. 자리도 넓고, 바깥풍경도 장관이고, 무엇보다 추울정도로 시원한 에어컨은 한동안 에어컨 없이 일한 나에게 정말이지 대만족을 안겨다 주었다.(아이가 있다면 담요하나정도 챙기면 좋으실듯 합니다.)
기차여행의 로망!!! 군것질 거리를 파는 수레아저씨가 지나갈때마다 강하게 구매욕이 불타 올랐지만 '나혼자'라는 핸디캡이 있어서 '입심심함'을 의지적으로 눌러야만 했다-_-+
002 Chuncheon
003 Cute
(여행에 신난의민군 상한삼촌 팔위에 침을 흘리려 하고있다.)
004 Night
춘천시의 명물 닭갈비와 막국수를 배불리 먹은후 춘천휴게소에 올라가 산책하며 소화 시키었다.
그렇게 여유롭고 평화롭게 춘천에서 일박을 하게 되었다....
사실 계획은 춘천하고 가까운 홍천계곡에 가서 물놀이할생각이었는데, 춘천에 사는 지인이 바다를 강력히 추천해주시는 바람에 계획과는 달리 "더~' 멀리 해수욕장으로 물놀이를 가게 되었다.
(위 지도는 우리무리가 움직인 경로이다.)
춘천 -> 화진포 해수욕장 -> 속초 회센타(재래시장)
005 Eu-min's Family
'을수형의 외모'와 '지혜누나의 성격'을 닮은 의민군..^^;
006 Beach
해수욕장에 방문했던 날 해가 구름에 가리지고 물온도도 차지 않아 환경에 영향 없이 그저 재밌게 잘 즐길수 있었다.
(너무 잘놀아서 지금은 삭신이 쑤시다는..에구구)
007 Sea food
저녁이되자 물놀이를 마치고 바로 해안도로를 타고 내려와 속초시에 도착했다.
사실 처음에는 유명세를 따라 '대포항'으로 가려 했지만 오히려 속초시의 '재래시장(회센터)'의 회값이 훨 싸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우리는 아무런 갈등없이 발길을 재래시장으로 돌리었다.
그것은 탁월한 선택이였다.이곳 회는 정말 쌌다. 서울시에서는 생각할수도 없는 양과 가격으로 싱싱한 회를 만날수 있었다.
퀄리티 있는 정식횟집(?)이 아니였기에 '스끼다시'는 없었다.('회만'를 좋아하시는분이 아니라면 비추)
막바지 여름더위의 기승을 시원하게 한방에 날려 버릴수 있는 적합한 시점의 적절한 휴가였던것 같다.
무엇보다 보고싶었던 춘천의 지인과의 만남은 다시한번 새롭게 사고 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곳에서 물심양면으로 섬겨준 춘천의 지인께 감사 인사를 올린다. (꾸벅)
덧, 상현군의 물총 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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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쉬
2008/08/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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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맛난 회도 보이고 바닷가도 시원해보이네요 @@;
너무 좋았겠어요 ㅠ;
아~ 회먹고싶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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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베베꼬인 스크류바
2008/08/18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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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맛있었겠다...ㅜ,,,,,,,,,ㅜ
난 있잖아..
항상 회를 먹고싶지만 어느새 자꾸만
마시고 있어.
아...
회 마시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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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배껴놓은 정도가 저정도다(원어데이참조,페인터10)
보시다시피 고작 요러한 실력 때문에 난 방향 전환을 해 비슷한 종목인 '사진'을 좋아하게 되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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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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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8 22:06
사실 저도 시간 무지 걸리더라구요~ㅋ
그냥 재미로 할것 없을때 끄적거리고 있으면 시간잉 잘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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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펀데이
2008/07/2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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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대단하신데요? 타블렛이라는거 배우기 어렵나요? ^^;
저도 함 해보고 싶군요. ㅋ -
astrobits
2008/07/2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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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알바하는데 있어서.. 좀 해볼라고했는데...
어렵던데요.. ㅠㅠ 난 분명히 거기를 그리는게 아닌데,.. 포인터는 엉뚱한데.. ㅠㅠ-
박스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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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9 09:13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급 선회하려니 나타나는 부작용정도가 아닐까요? 인내는쓰고 열매는 달겠죠?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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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군
2008/07/3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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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타블렛 오래 썻는데 영 손에 안익더라구요...
전역하거나 하면 한번 다시 써볼생각인데... 뭐 괸한 욕심인지~
이 얼마만에 서울을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게 되었는가? 아마도 저번 겨울 업무차 '여수' 를 다녀온 것을 빼고는 처음인듯 하다.
이번 자연을 벗삼아 심신의 안식을 취한 곳은 경기도 동두천에 위치한 '왕방산 계곡'이다.
사실 출발 부터 상한군의 '건망증 플레이' 로 시간이 지연된기는 했지만...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무사히 아침 일찍 도착 할수 있었다.
이곳 왕방산 계곡은 골짜기가 잘 형성 되어서 인지 계곡안은 상당히 (추울정도로) 시원했다.-_-;;
(사실 이때문에 너무 추워서 물놀이를 제대로 즐기수는 없었다는..)
우리가 자리 잡은곳은 산중턱이상의 높이라 수심이 영 없었지만 위 지도대로 지방도로를 타고 오다 보면 놀이 하기좋은 곳이 많이있으니 적당한 곳에 내려서 자리 잡으면 된다.
(화살표를 누르면 다음 사진들로 넘어간다)
덧, 상한군의 '비닐봉투맨' 2초 변신 모습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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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양평의 계곡이 있는 펜션
Tracked from 펀펀데이의 솔직발칙 톡톡 2008/07/28 22:13 delete부산을 떠나 경기도 양평에 있는 구름다리 펜션이란 곳에 다녀왔습니다. 계획된 여행은 아니었고, 친구 커플과 어찌어찌 시간이 맞아져서 급조된 여행이었습니다. ^^ 펀펀데이 콘돔샵을 시작하고 부터는 정말 데이트도 제대로 못하고 일에만 파묻혀 지내서 저의 그녀에게 항상 미안했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more.. 양평... 겁나게 멀더군요. 정말 힘들게 시간 내서 떠난 여행이었는데, 이 무슨 머피의 법칙인지 가는날부터 비가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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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베베꼬인 스크류바
2008/07/25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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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이 한 저 비닐쑈 나도 해보고싶다!!!
진짜 독창적인놈이야 저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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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o Bits
2008/07/2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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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비안올때 잘 갔다오셨네요 ㅎㅎ
저도 얼마전에 한탄강 근처로 놀러갔다왔는데 ㅎㅎ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네요~-
박스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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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6 00:25
더이상 추워서 놀수 없게 되자..
비가 오기 시작했어요 ㅎ^^;
한탄강 예전에 기차 타고 가봤었는데 어렸을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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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베베꼬인 스크류바
2008/07/2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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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데꼬갈거야!!!!!! 어!!!!!
너 나 알지!!! 나 닥달이 몸에 벤 사람이야!~~~?
나 다음주부터 휴가야!!!!
언제언제 언제!!!!!!!! -
센~
2008/07/26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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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이라니..동생이 살고 있어서 반가운;;;
저는 집이 원래 전곡이라고 다녀오신적 있다던 한탄강 다음에 있는 동네 살았거든요.
지금도 부모님도 거기 사시지만 전 나와서 살고있어서..뭐 암튼..왕방산 물이 생각보다 깨끗하네요.
동두천이..물이 깨끗할거라는 생각은 잘 못했었네요. 흐;;-
박스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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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6 11:49
우앗! '센~' 님 ! 방가워요!!
사실은 저도 양평쪽이나 홍천쪽을 좋아하는데
북쪽이 물이 깊지 않아서 그렇지 좋은데는 은근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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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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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9 09:14
저 친구 참 독창적이예요...
훗날 펀펀데이님 블로그에서 더 참신한 물쑈(?) 기대 하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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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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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9 17:18
아~
'ladyc'님! 오랜만이네요 ㅎㅎ 종종 가서 글보기는 했었는데 ㅎ
'ladyc'님은 휴가 다녀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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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드문 동양계 외국인이 사진기를 들고 있는 모습을 보더니 우르르 달려온다.
그리고는 자신을 과시 할수 있는 아이템(돌아령)을 발견 하고는 힘껏 자신의 힘을 뽐내기 시작한다.
내가 왜 이런 적극적인 모델들을 마다하랴?ㅎ
"Wow! WoW!" 를 연신 외쳐되며 그들을 흥분시키기 시작했다.
그러자 서열이 높아 뵈던 한아이가 '한손' 으로 아령을 뺏어든다!(옆의 곱슬머리)
그리고는 한발 더 가까이 다가와서 한번 더 사진을 찍어 달라고 간곡히 애원한다.
무작정 급하게 셔터를 눌러 버렸다.ㅎ
결국 나중에 결과물을 확인해 보니 과시용 아이템은 애석하게도 나오지 않고 녀석만 저렇게 x싸는 표정으로 나와 버린 것이다.
무하마드(가명)야~!
형이 지.못.미! 지.못.미!

사진이 넘 멋져서 퍼갑니다^^
정말 멋진 구름사진이네여